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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미스트롯2 <2회 총정리>전유진 김의영 영지

by joy C 2020. 12. 25.

미스트롯2 <2회 총정리>전유진 김의영 영지

 

'미스트롯2'는 '국내 최초 트롯 오디션'으로 타이틀에 걸맞게 24일 방송된 ‘미스트롯2’ 2회 분이 최고 시청률 29.9%, 전국 시청률 28.5%를 기록하며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달성습니다.

 

'미스트롯2' 2회에서 공개된 곡들은 2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는데,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됐습니다.

 

중고등부 맏언니 성민지 :  '세월강',

오디션 최강자 전유진 :  '서울 가 살자',

 

현역부 주미 :  '내장산',

박주희 :  '자기야 (EDM ver.)',

아이돌 출신 허찬미 :  '아빠의 청춘',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하는 김의영 :  '용두산 엘레지',

 

버블시스터즈 영지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은가은 :  '님의 등불'

 

미스트롯2 첫방송에 이은 미스트롯2 방송에서는 더욱 높아진 올하트 심사 관문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실력파 현역들이 대거 탈락하는가하면,

아직까지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탄탄한 미스트롯2 무명의 고수 참가자들이 예상 밖으로 치열한 경쟁 무대를 보여 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돌부 (미스트롯2 -2회)

 

지난 미스트롯2 첫방송에서 화재를 몰았던 홍지윤의 실력에 ‘아이돌부’ 참가자 모두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황우림 : 매력적인 음색에 시원한 댄스 퍼포먼스를 곁들인 JYP 공채 오디션 1위 출신 황우림은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13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김사은 : 바나나걸 출신 김사은은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저음의 매혹적인 음색으로 ‘서울탱고’를 소화하며 하트 14개를 받았습니다.

 

허찬미 : 아이돌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는 안정적 보컬로 스윙댄스곡으로 편곡한 ‘아빠의 청춘'을 부르며댄스 실력을 선보여 미스트롯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중고등 (미스트롯2 -2회)

 

송유진 :  청아한 목소리의 동요 오디션 스타 송유진은 ‘사랑의 와이파이’를 열창했지만,10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이예은 : ‘여자 정동원’으로 불리는 이예은은 정동원의 경연곡 ‘누가 울어’를 열창해 14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미스트롯2

 

성민지 : 풍부한 표정 연기와 구수한 꺾기를 자랑하는 중고등부 연장자 성민지는 시즌1때 통편집 당했던 수모를 극복하고 ‘세월강’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전유진타 트로트 오디션을 모두 휩쓸며 급부상 중인 트로트 샛별, 중학교 2학년 전유진은 등장 부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장윤정은 전유진의 등장에 "타 오디션을 다 도장 깨기 하고 왔다 "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전유진은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미스트롯 마스터의 5하트를 획득하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스트롯 우승후보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스트롯2’ 참가자들의 최강 라이벌 전유진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불러 14하트를 획득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고심하던 마스터 조영수가 마지막 하트를 눌러 '올하트'를 획득하며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이날 전유진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마지막 하트를 힘겹게 받으며 보는이들을 긴장 시켰습니다.

 

미스트롯2

 

현역부 A조 (미스트롯2 -2회)

 

송가인과 임영웅 뿐 아니라, 많은 순위권 참가자를 배출한 전통 강호 현역부 A조는 가장 압도적인 분위기로 기대를 높였습니다.

 

소유미 : 첫 번째 참가자 소유미는 임팩트가 살짝 아쉬운 무대를 펼치며 12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진달래 : 타 오디션에서 임영웅을 꺾고 우승을 했던 진달래는 기대와 달리 올하트가 아닌 14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미스트롯2

 

정해진 : 막중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정해진은 ‘최진사댁 셋째 딸’을 열창 했지만,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라는 혹평과 함께 10개의 하트를 받는 것에 그쳤습니다.

 

윤희 : 트롯 걸그룹 ‘오로라’ 리더 윤희는 ‘나는 울었네’와 화사의 ‘마리아’를 편곡하여 불렀지만, “편곡이 생뚱맞다”는 독설과 함께 10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주미 : 주미는 실력파 현역부 A조 참가자들의 부진한 성적에 경직되어 버린 현장에서 ‘내장산’으로 유일하게 올하트를 받아 부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박주희 : 미스트롯 마지막 주자인 박주희는 ‘자기야’를 열창하여 올하트를 터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직장부 B조 (미스트롯2 -2회)

미스트롯2

 

개그맨 겸 점핑피트니스 강사 김명선 : 직장부 B조 첫 번째 주자인 김명선은 트램펄린 위를 뛰며 흔들림 없이 노래를 불러 총 12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17년차 방송인 강예빈 :  ‘오늘 밤에’를 부르며 섹시미를 발산했지만 불안정한 음정으로 4개의 하트를 받고 탈락했습니다

 

타장르부의 은가은 : 시원한 가창력으로 ‘님의 등불’을 열창한 은가은은 14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가창력 끝판왕’ 버블시스터즈 영지 :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임영웅의 대학 교수이기도 한 영지가  등장하자 임영웅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고, 

 

미스트롯2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멋지게 부른 영지는 임영웅을 향해 “오늘부터 저의 트롯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라고 말하며 겸허한 자세를 취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러나 천장에 설치된 링에서 공중곡예를 선보이며 ‘곡예사의 첫사랑’을 열창한 이희민과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은주등 몇몇 참가자들은 부족한 노래실력으로 마스터들의 심사를 넘지 못하고 즉시 탈락하여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재도전부 (미스트롯2 -2회)

다음 무대는 ‘미스트롯1’에 참가 경험이 있는 인물로 구성된 재도전부 였습니다.

 

‘미스트롯1’에서 9위를 차지했던 김소유 :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시원시원 했던 전과 다르게 부드러워진 창법을 구사했지만 오히려 이전의 매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하트 10개를 받았습니다.

 

미스트롯2

 

떡볶이 집 알바생 김의영 : 김의영은 과감하게 ‘용두산 엘레지’를 택하여 힘있는 목소리와 정확한 꺾기 스킬로 마스터들의 하트를 획득했습니다. 마스터들은 “재도전이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한 참가자”라는 평과 더불어 “무조건 TOP5 간다”는 극찬을 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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