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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런온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by joy C 2020. 10. 30.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된다.

 

감독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

극본 :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

제작 : 메이스, 콘텐츠 지음( 이태원 클라스 제작) 공동제작

방송시간 :  12 16일 밤 9 30분 첫 방송

 

 

임시완과 신세경은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

수없이 뒤를 되감기 해야 하는 번역가 '오미주'로 등장합니다.

 

비인기 종목인 육상에서도 티켓 파워를 과시하는 육상계 간판스타였지만,

인생에 잊지 못할 한 사건으로 미련없이 은퇴한 기선겸.

 

그렇게 은퇴한 순간부터 함께 하게 된 오미주로 인해

'달리는 세계'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다른 세계를 보게 됩니다.

 

오미주는 각기 서로 다른 언어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일을 합니다.

처음으로 '자막-오미주'란 크레딧을 보았을때 느꼈던 전율만큼,

운명적으로 나타난 기선겸에게 계속 기대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각각 다른 세계에서 사는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은 곳

그 안에 담길 따뜻한 두 남녀의 로맨스는 런온의 최대 기대 포인트입니다.

 

서로의 언어와 속도가 다른 선겸과 미주가 언제어떻게 이야기하며 

사랑의 과정을 풀어나갈 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불안이 광기로 변해가는 과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던 임시완과,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사랑스런 '로코퀸'의 저력을 과시했던 신세경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두 배우 모두 1년여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며

오랜만에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임시완과

전작보다  깊이 있는 사랑의 언어를 써나갈 신세경.

 

공통분모라곤 없어 보이는 너무나도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사랑이란 언어를 번역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임시완 : 태생적으로 타고난 것이 많아 욕심이 없는 육상 선수 '기선겸' 역

 

잔잔한 호수 같은 온화한 성품을 담고 있는  차분한 비주얼.

부족함 없이 자란 이에게서 보이는 특유의 여유로움도 묻어납니다.

 

하지만 어딘지 우수에 젖은 깊은 눈빛에선

사연이 있을 법한 고독함마저 느껴집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이 보이는 선겸은 사실 조용하고 부유한 방치 속에서 자라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고독함을 택하고,

 

상실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열망하거나 바라지 않으며

오로지 눈앞의 목표만 묵묵히 바라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선겸은  '오미주'(신세경)을 만나 거부할 수 없는 끌림과 주

체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동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믿음', '상처', '욕구' 같은 선겸에겐 없었던

'언어'들이 등장하며 두려움이 밀려들기 시작합니다

 

매 순간이 중요한 육상의 세계, 100분의 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경쟁이 익숙한 그는 낮설고 다른 타이밍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시작할 때와 헤어질 때, 다가갈 때와 표현할 때 등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고민하게 되는 수많은 타이밍의 순간에 서게 된 것입니다.

 

한 번 출발선에 서면 곧바로 질주해야 하는 스프린터 선겸이

계속 가까이 다가서고 싶은 여자 오미주를 만나 어떤 선택을 하고 질주하게 될지, 

그의 로맨틱한 레이스에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임시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서사를

완성할 수 있는 이전작과는 차별화된짙은 감성 연기를 펼치며

언제나 그렇듯이 섬세한 외모 그 이상의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런온'에서 임시완의 이와 같은 비주얼과 연기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신세경 :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

 

오미주는 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자막이 없다면 몰랐을 외국말을 의식하게됐고,

고맙고 유용하던 자막이 거슬리는 레벨이 되자 주저없이 번역가가 됐습니다.

 

번역 작업을 하는 미주의 손이 따스한 가을 햇살과

절묘하게 아울러져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그녀는 매 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고

한 언어를 또 다른 언어로 읽고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풀어낸다는 것은

단순히 문자 그대로의 뜻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아주 큰 의미를 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하며, 또 어떻게 전달하느냐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녀 역시 선겸을 만나면서 새로운 고민과 갈등을 떠안게 됩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차오르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하게 될지,

번역가 오미주가 이야기할 사랑의 언어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최수영 : 서명그룹 상속자 '서단아'역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영화 '걸캅스'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굳힌 최수영은

흠잡을 때없이 완벽한 서명그룹 상속자 '서단아' 역을 빈틈없이 소화해낼 예정입니다.

흘러 넘치는 여유와 멋지고 단호한 강단을 가진 캐릭터가

최수영에게서 나오는 시원시원하고 명쾌한 매력과 어우러지면서

완벽한 사이다 캐릭터 탄생을 예감하게 합니다.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강태오 :  다정다감한 매너를 가진 미대생'이영화'역

 

'조선 로코-녹두전'을 에서 인상깊은 악역 포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강태오.

이번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굴 가득 피어오른 잘생긴 미소에 친절함이 몸에 밴

다정다감한 매너를 가진 미대생 '이영화'

그 캐릭터 자체로 체화해서 청량감 있게 표현한다고 합니다.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최수영과 강태오는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

이온음료 같은 미대생 '이영화'로 호흡을 맞춥니다.

 

서명 그룹의 유일한 적통 자녀이지만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후계 서열에서 밀린 서단아.

 

그래서 더욱 원래 '내 거'였던 걸 되찾기 위해 이를 악물며

치열하고 완벽하게 살아온 그녀의 인생에 이영화가 들어옵니다.

 

사과를 할 줄  모르고 살던 서단아가

처음으로 바쁜게 미안하게 느껴지는 남자, 이영화입니다.

 

산소 같은 매력으로 미술대 최고 인기를 가진 선배의 삶을 살고 있는 이영화는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영화와 크로키를 좋아하는 미대생입니다.

 

스케치북을 들고 무작정 거리로 나가거나, 자신의 공간에서 영화를 보며

크로키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어느 날 그림을 그려달라는 괴팍한 서단아와 만나게 됩니다.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남녀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들이 어떻게 만나 어떤 언어로 소통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시작 전 부터 '서브앓이'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는

이들 커플의 로맨틱한 활약에도 기대가 큽니다.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사생활 후속 드라마<런온>

 

기선겸의 아버지 '기정도'와 어머니 '육지우'로 등장하는 박영규와 차화연은

내공있는 안정되고 노련한 연기로 중심을 잡게되고,

 

미주의 선배 '박매이' 역의 이봉련은 신세경과의  찰진 호흡으로

깨알같은 티키타카를 살려낼 예정이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류아벨은 동생 선겸 앞에서

한없이 따뜻한 누나 '기은비' 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을 알리고,

 

서은경과 연제욱은 각각 단아와 함께 일하는 '동경' '정지현'으로

활략해 단단한 포스로 '서단아 라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기선겸의 육상 후배 '김우식'역의 이정하는

괴로움도 웃음으로 감싸안는 유순한 청년의 모습을 여실히 그려낼 예정이고,

 

최재현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아이돌이지만 누나 단아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서태웅' 역을 맡아 극을 풍성하게 만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예준' '고예찬' 남매로 나오는 김동영과 김시은은

현실감 돋는 남매 에피소드를 위트있게 살려내며 현장에 웃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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