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후속 드라마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줄거리

 

청춘기록 후속 드라마 산후조리원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현진'의

 

재난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걸쳐,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줄 것으로기대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

감독 : 박수원 - <슬기로운감빵생활>,<빅포레스트>

작가 : 김지수

방영 시작 : 2020년 11월 02일

회차 : 8부작

시간 : 월,화 오후 9시

 

아직까지 집중적으로 다룬 적 없었던 산후 달라지는 세계에 대한

진실한 모든 상황을 그린 스토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산후조리원!

 

특히 김지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여진 ‘산후조리원’의 대본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순도 높은 찐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수원 감독은 김지수 작가의 험난하고 당황스러운 출산,

산후조리의 멘붕 스토리를 듣고 다이내믹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으며

아이를 낳는다고 한순간에 바로 엄마 가 되는 것은 아니라

한 개인에서 엄마로 바뀌어지는 과도기가 있다는 점이 가장 와 닿아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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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산후조리원'이 말 하고 싶은 것

 

산후조리원이란?

나이, 직업, 학교 등 공통점 하나 없는 성인 여자들이

단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만난자 마자 서로의 가슴을 열고 수유하는 곳.

순식간에 대동단결, 절친이 되는 지구상 유일무이한 곳.

그곳은 바로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아이를 낳은 후, 몸조리를 하도록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요양 시설이다.

간호사 출신 선생님의 신생아 케어,

호텔 출신 셰프의 영양 만점 삼시 세끼,

예쁜 정원과 최고급 마사지 시설로

산모의 회복과 힐링까지 책임지는 완벽한 공간이기에

사람들은 산후조리원은 천국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다시 없을 천국을 지금 마음껏 즐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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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갓' 엄마가 된 여자는 이 천국이 마냥 행복하지 않다.

밤낮없이 세 시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수유시간과

유축을 반복해야만 하는 낮설은 삶도.

좋은 엄마가 되려면 응당 들어야 한다는 수업으로

꽉 채워진 바쁜 스케줄도,

그 과도기에 선 엄마들에겐 아직 불편하고, 낯설기만 하다.

 

여기 여자들에게도 엄마가 되는 일

이전에 인생의 중요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생을 일궈왔던 평범하고도 견고했던

일상, 일, 사랑을 포함한 모든 관계들이

출산으로 인하여 180도 달라져 버렸다.

 

[산후조리원]은 엄마가 된 지 일주일 차.

엄마 이전의 삶이 아직은 더 익숙한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새로운 삶에 적응기가 필요한 이세상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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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드라마 산후조리원 출연진

 

 

엄지원 : 오현진

42세. 딱풀이 엄마. 초산. 대기업 상무

 

18년차 직장인이자 대기업에서 초고속 승진을 한 최연소 상무로

사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임원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무엇이든 왕초보인

​최고령 산모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는 인물이다.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출산도, '엄마'라는 역할도 모두 처음이기에

그녀는 편안함이 아닌 낯선 두려움이 느껴진다.

 

진짜 엄마 자격이 있는 걸까? 엄마로서의 자괴감과 낯섦,

두려움을 안고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입성하게 된 현진.

 

따스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 3개월 뒤 복직에 박차를 가하리라 마음먹지만

지금의 그녀 포지션은  조리원의 초짜 최고령 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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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 산후조리원의 여왕 조은정역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완벽한 육아맘이자

엄마들 사이에서는 꼭 친해져야하는 동기이자 친구 1순위.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이며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완벽한 산후조리원 생활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아는 산모계의 여왕이다.

 

아들 쌍둥이에 이어 셋째까지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은정은

세 번의 출산이라는 경험과 육아에 대한 열성으로

 

육아 만렙의 베테랑에 육아맘 인플루언서로 유명해

조리원에 입성하자마자 여왕으로 떠올랐으며

산후조리원의 여왕답게 주위를 장악하는 포스를 내뿜고 항상 여유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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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 오현진(엄지원)의 연하 남편 김도윤역

 

가정에서는 출산으로 예민해진 현진을 달래주기 급급한 어리숙한 남편이지만,

사회에서는 떠오르는 앱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어엿한 CEO인 반전 매력을 지닌 남자.

 

늦은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겪는 아내 현진을 보며

좋은 아빠 이전에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도윤의 다정함과 따뜻한 마음은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엄지원과 함께 선보일 환상의 부부 케미는

‘산후조리원’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 시대 마지막 팔불출이라 일컬을 만큼,

아내 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의 면모는 윤박의 훈훈한 외모와 만나

더욱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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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 38세. 은정의 남편. 프로골프선수

 

뛰어난 골프 실력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프로골퍼.

비행기를 타고 16시간을 날아와 은정과의 데이트를 할 정도로

사랑꾼이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며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찾아온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드디어 오랜 슬럼프를 깨고 골프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엔 육아 인플루언서인 은정과 단란한 가정을 꾸미는 것도 이슈가 되며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고, 이참에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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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 산후조리원 원장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어머니이자 신생아들의 대통령!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 원장님은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진정한능력자이다.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처음 차린 산후조리원이 대박이 난후

상류층을 고객으로하는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고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산후조리원의 명가(名家)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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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리 : 20대 속옷쇼핑몰 CEO산모 이루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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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요미 엄마. 초산. 아직 미혼. 속옷쇼핑몰 CEO

산후조리원을 흔들어 놓은 희대의 문제맘!

 

한 어린 산모가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다.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똑 부러진 철학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스물다섯 살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루다는 거칠 것도, 꿀릴 것도 없는

속옷 쇼핑몰 '퍼플비'의 승승장구하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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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지역 31세. 쑥쑥이 엄마. 초산. 전직 유치원 교사

 

조리원의 소식을 꿰뚫고 있는 산모계의 TMI 마스터.

전직 유치원 교사답게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무것도 모르는 현진의 엄마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친절한 성격에 오지랖이 넓어서 엄마들을 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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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 조리원간호사 안희남역

 

60세. 간호사. 안 선생님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평소 차분한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가끔 180도로 목소리가 돌변해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로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일쑤.

 

현진에게는 유독 엄격하게 굴며, 스파르타식 엄마 수업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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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열무 엄마. 초산. 서울대 교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서울대 교수 출신 초보맘.

 엄마 공부는 책으론 안 된다는 걸 깨닫고

프로맘 은정에게 속성 엄마 과외를 받으며 학구열로 엄마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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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까꿍이 엄마. 경산. 전업주부

 

프로맘을 꿈꾸는 귀여운 푼수맘.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배울 것은 많다.

 

육아 인플루언서 은정과 친해지기 위해

은정 가라사대를 몸소 실천 중인 열혈 추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