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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앨리스 후속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by joy C 2020. 10. 11.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SBS 새 금토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이 오는 30일 첫 방송됩니다.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나는 생계형 기자 박삼수(배성우)와 

불의를 보면 ''이 자동 발사되는 국선 변호사 '박태용' (권상우)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정의구현 역전극이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실제 인물인 '박상규 기자'와 '박준영 국선 변호사'의 원작 소설 "지연된 정의"를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박상규 기자'가 대본 집필도 했다고 하네요.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을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곽정환 감독과

박상규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멋지고 통쾌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주인공은 두사람이지만 주변 인물과 특별 출연자로 감초같은 연기를 선보일

김주현정웅인이원종박지일안시하김혜화차순배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김응수조성하김갑수가 극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출연합니다.

 

1) 드라마 정보

 

방송기간 : 2020.10.30 방송 예정 

제작사 : 스튜디오앤뉴

연출 : 곽정환

극본 : 박상규

출연 :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안시하
        이원종 박지일 이순원 김혜화

몇 부작 : 16부작 예정

 

2)  미리보는 줄거리

승소를 이루고 당당하게 법원을 나서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기차가 용이 돼서 하늘로 올라간 겁니다이 태몽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 만큼 허세와 정의감이 충만한 국선 변호사 박태용은 

 

"S수천대 사학과 03 일명 쓰리에스"라고 당당하고 능청스럽게 자신을 소개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월의 찌든 때가 묻어나는 짠내 나는 생계형 기자 '박삼수'와 함께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게됩니다.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이고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입니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주인공 두사람이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하는데요,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진짜 드라마,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가져다 드릴 것입니다.

 

3) 인물 관계

박삼수는 거친 언행과 달리, 눈물도 많고 정도 넘치는 기자입니다. 

승승장구하던 꽃길을 버리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아 나선 그는

'열정 만렙' 변호사 권상우(박태용)에게 낚여 가본 적 없는 험난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돈밖에 모르던 생계형 기자 배성우와

넘치는 오지랖과 정의감으로 무장한 국선 변호사 권상우의 만남은

최고의 팀플레이를 만들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한 권상우배성우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짜릿한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환상의 파트너 관계입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박태용(권상우) - 변호사, 39세

 

변호사가 된 이유 :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더 잘 나가다니, 한 번에 뒤집을 건 고시뿐.

별명 : 국선재벌

 

 

엄마가 사망한 10대 후반,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을 시작했던 박태용은

고향 양식장에서 일하며 지내다 새엄마의 도움으로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엄마가 태용에게 자주 이야가 하던 태몽발인지, 실력인지 정말 사법고시에 붙게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 1000명 중에 976등으로 사법연수원 수료,

 

수원에 개인사무실을 열었으나 의뢰인이 없어서

수원지법에서 건당 30만 원 받는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하게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박삼수(배성우)기자, 38세

 

기자를 하는 이유 : 나쁜 놈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때문. 그보다는 관심 받고 싶어서.

별명 : 에스대

 

포항 보신탕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박삼수는 초중고 내내 전교꼴등을 하며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었으나 독학으로 재수를 하면서

비로소 공부의 즐거움을 깨달아 기적같이 수천대학교에 입학!

 

당시 잘 나가는 인터넷매체 설립자가 박삼수의 글발을 보고 서울로 부르게되고

동물적 감각으로 특종을 잡아내며 승승장구하던 삼수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백수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삼수에게 박태용 변호사가 나타나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길을 떠나게 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이유경

뉴스앤뉴 기자 30

박삼수와 강릉출장을 떠나 정명희사건으로 첫 특종을 냈습니다

금수저출신이지만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취재를 시작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정의로움이 넘쳐서 태용에게 매력을 느끼고 추종하게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장윤석

대검부부장검사 45

태용과 같은 흙수저출신인데 공부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서

신분상승한다 태용과는 달리 간사하고 계략에 능합니다.

어떻게든 살아남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길을 만들어 냅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강철우

서울시장 65

빈민가 출신으로 정유업체 ceo까지 출세한 인물

경제를 화두로 서울시장이 되고 온갖 나쁜짓을 하게됩니다.

저돌적이고 단순한성격 자기애가 강한 캐릭터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조기수

대법관 66

진보 보수 좌우 모두에게 존경받는 판사

하지만 박태용과 박삼수의 활약으로 드러나는 사건들 때문에

오점이 생기게 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김형춘

전검찰총장 전법무부장관 70

군사독재시절 중앙정보부 대공국장을 했던 인물

여전히 한국을 주무르는 능력자이지만

태용과 삼수의 싸움에서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한상만

전직형사 63

삼수와 태용을 내치지못하는 따뜻한 형사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황민경

검사출신 변호사 39

흔들리지않고 아주 쿨하고 이성적이며

태용과 삼수팀을 도와주게됩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김병대

대석 로펌 고문 전직 검사장 출신 65

돈으로 얽힌 강철우 시장의 요청으로 태용과 삼수를

흔드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죄책감없이 사건을조작하는 인물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김귀현

It개발자 30

천재개발자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싶어하는

이상주의자로 삼수와 절친입니다.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이진실

삼수동거인 35

삼수에게 많은 조언을 주며 가난한 삼수를 잘 챙겨주며

삼수의 글을 지지해주는 인물.

 

앨리스 후속 '날아라 개천용' 몇 부작, 인물관계,줄거리

 

 

#  '앨리스' 후속으로 새롭게 만나볼 '날아라 개천용'은 그내용도 흥미롭지만

    주인공 두분의 털털하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기대됩니다.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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