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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by joy C 2020. 10. 14.

 

제41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 상징

 

드디어 제41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행사들이 취소나 연기되는 상황이기에

모두들 개최 여부를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그래서 영화제 소식이 더욱 더 반갑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룡영화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청룡영화상 역사

 

1963년 11월30일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이다.

 

조선일보가 처음 주최했으며,

국내 영화 시상식 중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대종상에 비해 후발주자였던 데다

1974년 부터 무려 16년간이나 시상식이 중단 된 적도 있어 인정 받지 못했지만,

 

대종상이 수많은 논란거리로 혼란스러운 동안

청룡영화상은 상대적으로 공정성을 유지했다는 평을 들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2) 2020년 제41회 청룡 영화상(청룡영화제)

 

 

 

 

제41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국 영화를 빛내고 있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소 움츠러든 영화계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면서도 알찬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3) 시상부문

 

최우수 작품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감독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감독

남녀주연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주연배우 중 가장 우수한 자

남녀조연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주연배우 아닌 배우 중 가장 우수한 자

신인남녀연기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신인 배우중 가장 우수한 자

신인감독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활동을 시작한 감독 중 그 첫 작품이 우수한 자

촬영상, 조명상, 각본상, 기술상, 미술상, 음악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해당하는 자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청정원단편영화상 -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해당하는 자

 

4) 후보작 심사 방법

 

 

심사 과정은 한해동안 국내에서 개봉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영화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작(자)을 선정한 뒤,

이를 청룡영화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수상작(자)을 가려낸다.

 

이 때 심사 위원들의 심사결과 및 심사의 진행 전과정을

신문에 공개하는 독특한 심사 방법은

국내는 물론, 외국의 유수영화제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청룡영화상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제도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철벽보안 속에 심사하여 발표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청룡영화상의 공정한 심사의 전통은

무대 뒤에서 시상식 도중 트로피에 수상자 이름을 실시간 새기는데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제 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11월 초 부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남산의 부장들"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1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개 부문(9개 후보),

"윤희에게"가 7개 부문, "82년생 김지영"이 6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반도"는 5개 부문에 올랐고,

"강철비2: 정상회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각 4개 부문(5개 후보)후보에,

"소리도 없이" 또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결백", "남매의 여름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3개 부문,

"디바"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백두산", "버티고", "사라진 시간", "소리꾼", "신의 한 수: 귀수편",

"야구소녀",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정직한 후보"는 1개 부문 후보가 됐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작 상영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처음로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LG U+tv, LG U+모바일 tv(안드로이드 사용자)에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5) 단편영화 출품작 공모

 

올해 청룡영화상은 14일부터 유일한 단편부문인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청룡영화상은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마련하여

한국 영화의 앞날이 되어 줄 차세대 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발굴, 소개해오고 있다.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등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며

2019년 1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6) 지난 40~32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주요 수상 장면

 

40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9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8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7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6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5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4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32회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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